故 신상조 외 33위 뜻 기려

영귀미면(면장 이성희)은 지난 14일 영귀미면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무후자제례를 경건하게 봉행했다.

제례는 영귀미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본인의 재산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돌아가신 신상조 외 33위 무후자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후자제례에는 이성희영 귀미면장, 이성기 노인회 분회장, 원용식 이장협의회장, 추성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선민 새마을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희 영귀미면장은 "정성껏 제수를 준비하신 영귀미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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