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7명이 ‘너브나래 선물전’ 작품 전시회를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너브나래 작가회(회장 허원봉)는 (사)한국미술협회홍천지부의 서양화분과 회원들로 지난 4월 창립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이며, 김영숙·김영진·민경자·박경애·양혜란·이상근·허원봉 작가 등이 참여했다.

홍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7명의 각 작가들의 예술 세계가 담긴 30여 점의 작품이 겨울 길목에서 홍천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끌고 있다.

허원봉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연말을 맞아 일상에 지친 분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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