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응원도 병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일)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은 기관 실무자 및 기관의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노동인권서포터즈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수험생 응원 문구와 일하는 청소년 청소년이 노동 시 지켜야하는 필수 수칙에 대한 정보 안내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수능물품을 제공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홍천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근거해 청소년노동인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인권 및 노동인권 교육, 캠페인, 근로환경 개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힘이 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수능 이후 일하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노동 시 지켜야하는 필수 수칙을 통해 자신의 노동권을 지켰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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