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 시정 요구

홍천군의회 행정감사(교욱체육과)에서 홍천군이 운영하는 하이브(HiVE) 사업단에 대해 이광재 의원이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인 하이브 사업은 지역소멸,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의 정주여건 악화 극복과 지역인재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2년 6월~2025년 2월까지 3차 년도에 거쳐 홍천과 춘천에서 추진되는 사업은 총 53억8900(국비 48억5천만원, 홍천군 2억6950만원, 춘천시 2억695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올 9월 진행된 1차년도 사업에서는 로컬기획 전문가 에 대해 교육을 했지만, 일반인은 접수를 할 수 없게 해 문제로 지적됐다.

이광재 의원은 “처음 목적과는 상반됐다. 홍천군민 모두가 기회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특히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제한적으로 운영돼 배재돼 기회를 뺏겼다. 이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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