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영귀미면 좌운 1리(이장 신만철)와 자매결연을 한 NH농협금융 지주(회장 이석준)는 21일 좌운 1리 마을회관에 모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금융 지주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들과 좌운 1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김장 김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귀미면 좌운 1리와 NH농협금융 지주는 지난 2013년에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으며,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결연 관계를 발전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매결연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연말에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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