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 관내 청년층 위한 콘서트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오는 29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문화재단 청년 문화 페스티벌 '토크콘서트 With 코미디언 김영철'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 다양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입담과 공감대를 선보인 유명 코미디언 김영철이 ‘누구나 하나쯤 잘 하는 게 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청년층 인구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동기부여 및 방향설정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청년층을 아우르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장영주 상임이사는 “급격한 인구감소의 위기 속에서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과 홍천군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년층을 위한 문화 사업의 방향 설정은 문화재단의 중대한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OSIS(국가통계포털)의 지난해 자료에 의하면 홍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인구는 총 13,026명으로, 같은 시기 홍천군 총 인구 67,977명의 약 19퍼센트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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