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군수가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정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면적의 81%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도시로서, 매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 사업을 추진 해왔으며,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구축 및 녹색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또한, 녹지경관 및 산림복지 휴양공간을 확충해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환경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일선에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강원 영서권 목재문화 보급의 중심역할을 하고 목재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교육을 제공하고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데크) 조성에 국산목재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확산에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재 군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정책 부분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증진을 위해 매년 산림자원을 적극 육성하고 울창한 산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며, 녹지경관 및 산림복지 휴양 확충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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