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이 지난달 2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4차 산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 5차 산업 도래에 따른 새로운 미래 기술 사회를 대비한 교육 및 체험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사고 및 분석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소년 진로박람회 다(多)드림(Dream)과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어울림마당, 60초 영상제와 연계해 진로 체험, 먹거리, 영상제 현장 투표 등 풍성하게 운영했으며, 4차 산업 박람회는 VR 체험, AR 활쏘기, 미니로봇 축구, 로봇 배틀, 3D펜 체험, 인생네컷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각 부스에서 사용되는 최신 기술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해 익히고,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형준 관장은 “지역 내에서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으로 구성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풍부한 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 융합프로그램은 4차 산업 박람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이 종료되며, 내년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4차산업 프로그램 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033-433-4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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