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홍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오는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홍천군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방향 및 미래 성장전략 등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홍천군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 홍천군의회가 후원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 공동협약식이 진행되며, 노바메디랩(주), ㈜엔바이오스, ㈜엘앤피솔루션, ㈜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주), ㈜티에스셀바이오, ㈜펩토이드, ㈜하울바이오 등 8개 기업이 협약에 참석한다.

이후 포럼에서는 정연호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의 ‘홍천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강병로 강원도민일보 전략국장을 좌장으로 김성호 (재)강원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팀장, 김한석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 나희준 ㈜하울바이오대표, 한은택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순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홍천군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