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새마을회(회장 이강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새마을 협력국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국제협력(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을 개최했다.

국제협력 사업은 홍천군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지구촌새마을운동과 연계, 국제 새마을 협력국에 방문해 봉사·지도·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 고엽제 환자 자녀 보육원에 방문해 한화 500만원 상당의 물품(학용품·의류·새마을 기념품·성금·간식 등)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및 유지보수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강권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이남국 회장, 부녀회 박순옥 회장, 새마을문고 허강영 회장 및 10개 읍·면 새마을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권 회장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국제협력 사업이다 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 기관과 관계자들의 협조로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알찬 국제협력 사업으로 만들겠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