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가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우수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도사업 혁신전략 이행, 중앙단위 공모사업 유치 및 선정,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등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선정된 농업기술센터를 의미한다.

기술센터는 보급·첨단형 스마트팜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디지털농업기술 확산, 중앙-지방의 네트워크형 협력을 통한 농업인 컨설팅, 청년 농업인 올케이 자립정착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 신기술시범사업 추진, 차별화된 농작업대행작업단 및 초유은행 운영 등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으로 만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오는 13일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홍천 농업·농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문명선 소장은 “영농기술 보급, 현장지도, 농업인 교육, 농업인단체 육성, 시범사업 추진 등 맡은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홍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농촌과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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