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 송년콘서트 호평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한‘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지난 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관객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재단 홍보대사 배우 박정철의 사회로 찬또배기 이찬원을 비롯해 홍지윤, 나태주, 박상철, 윤희, 허민영과 지역가수 후가 출연해 역대급 섭외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매와 선착순 현장 발권으로 진행했으며 홍천군민을 위한 군민 우선석을 일부 배정했다. 또한 강화된 안전관리지침 준수를 위해 객석 구성을 구역당 49석으로 배치하고 구역간 간격을 1.5m 띄우는 등 관객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재)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는 “이번 송년 콘서트가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과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트롯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랩,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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