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창출과 둔내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이 지난 9일 체결됐다.

횡성군 둔내면행정복지센터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둔내역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이번 체결은 최종욱 둔내역장과 송태근 둔내면장이 참석했다.

협력사항으로는 ▲양 기관의 보유자산(인적.물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 ▲철도와 연계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둔내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 ▲둔내면의 농특산물 홍보와 둔내토마토축제 성공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추진 협력 등이다.

협력방법으로 둔내면행정복지센터와 둔내역은 협력사업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실천 일환으로 오는 11일 한국철도공사 평창관리역 최성호 여행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태근 둔내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X둔내역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고원청정 둔내 관광지역을 적극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촉홍보과 지역일자리를 창출하여 둔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결된 협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협약종료 의사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