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익 소설가(꿈이음 이사장)의 ‘꿈이음사람책도서관’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홍천의 ‘꿈이음작은도서관’(관장 신덕진)은 석도익 소설가를 초청해, 소설가가 젊었을 때의 꿈을 지역에서 실현해 나가는 삶을 전하는 ‘배움과 나눔의 끝은 없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사람책도서관이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자신의 삶과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도서관으로‘꿈이음작은도서관’에서는 청년클럽 ‘동네문화살롱’과 함께 매월 1회‘사람책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천출신 소설가인 석도익 이사장은 청년시절 향토재건 중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홍천예총 및 홍천문인협회 회장 역임, 사)꿈이음 초대 이사장 등 삶 전체를 홍천지역의 교육문화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꿈이음사람책도서관’참여는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꿈이음작은도서관(435-9925, http://ggdream.org)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