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만 회장, 도시개발부문 대상 받아
(주)올앤비, 홍천군 온천 관광지 시행사
국내외 럭셔리 호텔·리조트 건설업체

홍천군 북방면의 온천 관광지 시행사인 ㈜올앤비(회장 안재만)가 15일, ‘제19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도시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설립된 올앤비는 건설 및 호텔(리조트) 건설 전문 회사로, 현재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소재 홍천온천 관광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돼 관광지 내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증측)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강변에 위치한 홍천온천은 알칼리성의 탄산수소 나트륨이 함유돼 피로 해소와 신경통, 류마티스, 위산과다, 피부 상처 회복촉진과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앤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홍천온천 관광단지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18홀) 69만여 평을 개발 중이며 겨울에는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눈썰매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테라피센터·피트니스·요가룸·키즈클럽·실내외 온천 및 사우나·노천탕 수영장·맥주 온천탕·낚시 체험공간·자전거길과 산책로 등 다양한 복합 리조트시설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수상용 튜브 놀이, 카누 타기, 빙벽 타기 등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호텔&골프장과 리조트 단지로 개발해 우리나라의 K-pop과 K-Culture, KBS i GROUND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천은 잠실에서 한 시간 이내의 거리인데다 현재 온천호텔은 다가구주택규제도 해당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앤비는 홍천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홍천온천관광단지에 K컬쳐의 트랜드로 멋지게 선보여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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