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들의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운영

홍천군이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을 군민들이 알기 쉽도록 정비한다.

홍천군은 현재까지 혼용되던 창업공작소와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을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로 통일해 센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명칭 정비는 센터의 명칭을 통일화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홍천군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과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센터의 간판 및 홈페이지 명칭을 변경하고, 내 고장 홍천 소식지 및 홍천군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센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 일원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잘 알리고, 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 도약으로 단계를 나눠 다양한 콘텐츠로 창업 교육을 했고,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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