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서면 모곡4리 이장은 지난 21일 연접 이웃동네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남면지역 경로당 22곳에 쌀을 기부했다.

김영선 이장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직접 농사지은 쌀을 지역 이웃돕기에 내놓아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선 이장은 “서면에 살고 있지만 이웃마을도 돌아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우선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부터 지원하고자 준비했다”며, “누구에게라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남궁 은 남면장은 “직접 땀 흘려 농사지으신 쌀을 이웃 마을까지 지원해 주시니 더욱 감사를 드리며, 각 마을 노인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