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예총 6개지부 장기자랑 등 진행

강원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21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천예술인 6개 지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를 예술향기로 가득 채우는 등 성황을 이뤘다.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이영욱 강원자치도의원,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용준식, 이광재, 김광수, 황경화 군의원, 이재한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장흥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장승진 춘천문인협회장, 안재만 올앤비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홍천예총 전상기 초대회장과 역대회장 및 백금산 현 회장과 6개 지부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홍천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장기자랑 및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에 앞서 열린 홍천예술발전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황영래 홍천음악협회장과 장유신 홍천군 주무관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과 사현진 팀장이 한국예총회장 표창, 최인식 홍천예총 이사와 한명희 홍천연예예술인협회 사무국장이 도예총회장 표창 등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홍천예총회장 표창 등이 홍천 예술인들에게 수여됐다.

이어 홍천국악협회·홍천음악협회·홍천연예예술인협회는 홍천예술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퓨전국악팀의 멋진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시낭송, 추억의 고교생 합창, 보컬, 장구공연 등 각 지부별 공연이 펼쳐져 한 해를 홍천예술 향기로 가득 채웠다.

이재한 연합회장은 “홍천의 예술인들이 다함께 한해를 갈무리하는 멋진 모습에 감사하고 2023 활동영상을 통해 본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며 “2024년에도 홍천예술의 꽃이 더욱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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