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 새마을회가 갑진년(甲辰年) 첫 번째 후원자로 나서며 릴레이 후원의 2024년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화촌면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려수, 새마을부녀회장 최은순)는 지난 2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244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촌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속적인 릴레이 후원 참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려수, 최은순 회장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릴레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화,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화촌면 지역복지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 화촌면 새마을회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해 2024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난해 총 38명의 주자가 참여해 29,276,593원의 후원금이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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