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제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회장 지귀현, 전회장 김완기 외 8인) 회원들이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귀현 회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가 2014년에 창립됐다”며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는 현재 회원들의 수가 적어서 봉사활동이 미미하지만 회원들이 증원되면 정기적으로 이웃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재 군수는 “의미 있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새홍천로타리클럽 원로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날씨는 춥지만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겨울은 지난해보다 훨씬 따뜻하게 지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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