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낭송회

한서장학회(회장 신태호)가 마련하고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이 펼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및 낭송회가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미술관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장학 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문예 공모전으로 홍천 아동 청소년의 21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부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내빈소개 후 시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어린이부 ▲큰상 함예원(구송초 2학년)‘무궁화’▲으뜸상 오윤서(협신초 6학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높은상 김규리(홍천초 5학년)‘대한민국이 되기까지’▲한현진(두촌초 6학년) ‘무궁화’▲최가현(홍천초 6학년)‘태극기’▲키움상 노재빈(남산초 5학년) ‘8년 후 내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최은결(홍천초 6학년)‘무궁화’▲손은혜(협신초 5학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추사랑(속초초 4학년)‘나라사랑(이게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이야)’▲박효은(홍천초 6학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오윤슬(홍천초 3학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신우진(홍천초 5학년)‘나라’등이다.

청소년부 큰상은 ▲허고은(두촌중 3학년)‘무궁화야’▲으뜸상 박진영(홍천여고 2학년) ‘나눔 왕대추나무’▲높은상 함아윤(화촌중 2학년)‘지지 않고 계속피는 꽃’▲정태영(홍천고 2학년)‘무궁화’▲키움상 최하얀(동화중 3학년)‘미래에게’▲천재희(화촌중 1학년) ‘무궁화’▲최종빈(홍천고 3학년)‘애국자가 되는 쉬운 방법’▲이동빈(홍천고 2학년) ‘꽃들의 숲’▲김혜빈(두촌중학교 3학년)‘우리의 꽃’이 입상했다.

이날 입상한 청소년들에게는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석도익(꿈이음 이사장), 신태호(한서장학회 이사장), 이광재(홍천군의회) 의원의 마무리 인사말과 김정헌(문인협회 전 지부회장) 시 낭송법 설명, 수상자들이 출연해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도익 이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의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서장학회와 꿈이음이 함께 협력해 적극적으로 아동 청소년의 재능과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3회 홍천 아동 청소년 문예 공모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상 작품집은 꿈이음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열람할 수 있다. 꿈이음 활동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꿈이음 홈페이지 (www.ggdram.org) 참조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꿈이음 사무국 033-435-9925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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