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
건설폐기물로 순환골재를 생산

상지환경산업(주)(대표이사 지영희)은 15일, 건설폐기물 친환경 처리업체로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상지환경산업(주)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순환골재로 재활용하는 저탄소 순환경제 실현을 통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영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적극 생산해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지환경산업(주)은 지난 2002년 창업 이래 건설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로 고품질 순환골재를 생산하여 지역 내 공사현장에 공급해왔다. 또한, 각종 사고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 공급으로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편, 순환골재란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과정 등을 거쳐 건설폐기물을 순환골재 품질기준에 맞게 만든 것을 말하며, 법령에 정해진 용도로 재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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