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고등학교 제39회 졸업생 모임 ‘죽마95’(회장 박세진)는 1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세진 회장은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부해 주신 박세진 회장님을 비롯한 죽마 95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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