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4일 제설 결빙 취약 구간을 위한 마을 제설반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발 빠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올해 1월 6일 첫 제설활동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겨울철 이면도로, 보행로, 공원, 응달지역 등 제설이 필요한 제설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 예찰활동 및 제설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민관 합동 마을 제설반과 함께 홍천군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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