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지난 30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과 쌀국수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현순 회장은 “설날이 멀지 않았는데,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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