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조합장 심영주)은 1일, 홍천군 문화원에서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영록 군의장, 이영욱, 홍성기 강원도의원, 최이경 부의장, 김광수, 용준순, 용준식, 이광재, 황경화 군의원,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 김도형 북방면장, 박정균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 상무, 전성열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등 내⋅외빈 및 홍천농협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홍천농협은 20억3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5%, 조합원 이용고배당 4억5천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1억원을 배당했다.

또한,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21억4800만원 집행해 조합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활성화, 농촌 인력 부족 해결,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작 계약재배 조합원 드론 방제사업,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조합원 생일물품 지원사업, 조합원 한마음대축제 등을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홍천농협 비상임 감사 선거를 실시한 결과 홍천읍 이강권(현), 북방면 차근호(현) 감사가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홍천농협 비상임 감사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홍천농협 발전을 위해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앞으로도 홍천농협은 활발한 환원사업 전개를 통해 조합원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제63기 홍천농협 정기 총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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