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의원 연구 단체 게스트가 3일, 북방 도사곡리의 대한민국 임도 1호(1968년 조성)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는 북방면 도사곡리 주민들도 함께했다.

도사곡리는 마을사업 중 임도 활용 방안을 준비하고 있었고 홍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게스트의 산림관광에 관한 내용에 공감대가 있었다.

의미 있는 장소를 함께 돌아보면서 산림트레킹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한 허림 시인의 유명 가곡 노랫말이 된 ‘마중’을 통해 임도 이름을 마중길 1호로 명하고 규모 있는 걷기 행사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탐방은 도사곡리 윤삼병 이장, 시인 허림, 홍천군 의회 용준식, 이광재 의원, 홍천군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백승호 게스트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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