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지역 현안사업 건의
국토부, 기재부, 국가철도공단, 환경부 등 밀착행보

신영재 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신영재 군수는 지난 1월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의 동력이 될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임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를 방문, 2025년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선정을 건의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도 함께 챙기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홍천군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양평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낮은 경제성을 극복하고 예타 통과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월중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 될 것으로 예상되며 홍천군은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의 뜻을 모아갈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광역철도 조기착공 외에도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강원도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2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

용문~홍천 철도 예타통과 또한 추진상황과 중앙부처의 정책방향, 사업의 필요성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조기착공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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