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의 서석곳간이 올해에도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풍성히 채워지고 있다.

지난 1일 세명전기(대표 신대성)는 40만 원의 후원금을 서석곳간에 기탁하고 후원금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서석감리교회는 지난 5일 서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석곳간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선우건설(대표 김종명)는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작은 마음이지만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상권, 라주호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서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석곳간에 모아진 후원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립된 후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서석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되고, 서석곳간 신청문의는 서석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430-4555,45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