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유치염원 관내·외에 적극 홍보 추진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염원과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용차량 25대를 대상으로 “100년 홍천군민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 란 문구로 랩핑홍보를 실시해 홍천철도의 유치 붐 조성과 유치염원을 널리 홍보한다.

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통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외는 물론 홍천군 관내 출장 및 업무 시에도 홍천군의 철도유치염원을 널리 알려 예타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현재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양옆에 부착해 랩핑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맞춰 관내 외에 다양한 방식과 매체를 통한 홍보를 추진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랩핑홍보는 홍천군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홍천군민 모두의 염원을 전달하는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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