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22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3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청룡의 해를 맞이해 아동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