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신속한 준공을 위해 총력

홍천군이 전통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장대리 43-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해 다음 달 4일 공사를 재개한다.

홍천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은 공사의 추진 과정에서 작년 5월 시공사 내부 사정으로 홍천군과의 계약이 해지됐고, 같은해 12월 건축공사의 잔여공정 시공을 위한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나, 동절기 기온이 강하하면서 공사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공사 중지 중이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을 3월 4일 재개하고, 안전한 사업추진과 신속한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차장이 준공되면 주변 교통 문제와 주차난 해소로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