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일, 남면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신영재 군수, 용준순, 김광수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은 2022년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억 2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79㎡, 건축면적 168.15㎡,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시동3리는 마을회관이 없었을 뿐 아니라 경로당도 게이트볼장 안에 위치하여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했다.

신영재 군수는 “시동3리 경로당·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함께 마을발전을 논의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완종 시동3리 경로당 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홍천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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