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치매예방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캠페인은 내면, 서면, 서석면, 내촌면 네 곳에서 이루어지며 내용으로 치매 파트너 가입 및 홍보, 치매 자가진단테스트, ○X 퀴즈를 통한 치매예방 3.3.3 수칙 맞추기 게임,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도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기 좋은 치매 친화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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