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는 24일 갑천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매월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동 군수실 간담회와 생활 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동 군수실 간담회는 각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진행되며, 생활 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농기계 수리 ▲자전거 수리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LG) 점검 및 수리 ▲이동 세탁 봉사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현대, 기아차) ▲핸드폰(삼성) 점검 및 수리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전면허 민원서비스(갱신, 발급, 재발급) 등으로 운영된다.

이동 군수실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총 32회 운영했고 7339건의 생활 밀착형 봉사서비스를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영국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올해 이동 군수실은 3월 둔내면에서 실시했고, 4월 갑천면, 5월 우천면, 6월 안흥면, 7월 횡성읍, 8월 공근면, 9월 서원면, 10월 강림면, 11월 청일면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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