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 실무교육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강원권역 산림복지전문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숲 프로그램 Skill 향상' 정기연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실현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며,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1차(6월 1일)~6차(12월 31일))에 걸쳐 운영되며,  산림복지전문가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분야별 외부 전문가 및 국립횡성숲체원 내부직원이 강사진으로 구성,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목학 이해 증진을 통한 숲 해설 Skill 향상 ▲곤충을 통한 숲의 이해 ▲숲속 생태 산림 놀이 기본과정 ▲산림 Story로 배워보는 숲 A to Z 등 현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본 연수 과정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전문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점차 확대하겠다”며 “산림복지전문가의 역량이 증진되고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연수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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