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의 피눈물..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하라
횡성군민의 피눈물..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하라
원주상수원보로구역 해제 촉구..횡성군민 총 궐기대회
대물림까지 하면 안되는 규제 피해와 고통 호소
횡성군민..해제될 때까지 강력대응 나선다 천명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9.06.01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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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마시는 물은 횡성 군민들의 피눈물이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라”

1일, 횡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범군민 궐기대회가 3.1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횡성군 각급 단체장협의회(상임대표 박명서)와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횡성군 피해대책 위원회(위원장 임채남)가 주최한 궐기대회는, 각 사회단체와 횡성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지난 30여년 간 원주시 취수장으로 인해 횡성군민이 받은 각종 규제를 풀어달라고 촉구하고, 오랫동안 눈물겨운 노력에도 외면해온 정부와 환경부, 도 등 관련 기관을 규탄했다.

횡성시가지에서 개최된 총 궐기대회

이날 궐기대회에서 군민들은 “횡성군민은 국민이 아닌가..원주시민의 희생양인가? 더 이상 못참겠다”면서 “31년의 고통과 피눈물을 대물림까지 하면 안된다”고 규탄했다.

이어 군민들은 ▲원주시 지방상수도 폐지하고 광역상수도 전환 ▲광역상수도 전환이 안되면 원주취수장을 10km하류로 이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원주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때까지 횡성군민은 강력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그간 횡성 군민들은 원주시 상수도 공급을 위해 횡성댐 건설로 횡성 42개 리, 59㎢가 규제구역으로 묶여, 건축물 제약과 재산권 침해로 경제적 피해는 물론 인구감소, 지가하락 등 횡성의 경제적 손실이 7136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하라

박명서 협의회 상임대표는 "원주가 마시는 물은 횡성 군민들의 피눈물이다. 이제 더 이상 참지 말고 분개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한규호 군수는 "그동안 우리의 목소리는 허공의 메아리였다. 군민이 힘을 합하면 못할 것이 없다. 이제라도 30년 한을 풀고 지역발전 걸림돌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18일 횡성군민의 날 행사 시 2차 총 궐기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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