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을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횡성관내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가 19일, 후원금 67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정기결연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정기결연후원금 외 올해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에 선발된 재능 아동 4명에게는 1명당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은 지난해에도 횡성에 거주하는 아동 63명에게 약 1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두희 횡성부군수를 비롯해 김남규 어린이재단 횡성후원회장 및 운영위원들과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 후에는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자원 연계 방안, 놀이터 및 옐로카펫 등 아동친화공간 조성 사업 등을 논의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결연후원금 지급 및 주거, 의료,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 초록우산 공부방, 초록우산 FC 및 놀이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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