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명곡, 다양한 연주와 춤 등 수준 높은 퍼포먼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재즈빅밴드와 함께 홍천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27일 저녁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재즈 명곡 초대 with 스윙댄스’(설악문화창조중심) 공연에는 15인조로 구성된 신관웅 빅밴드의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출연한다.

또, 하사와 병장 보컬 출신 이경우, SBS 런닝맨 스윙댄스 강사로도 출연한 스윙파크 대표 김잔디와 그 팀원 등이 출연해,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주와 춤 등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홍천의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올해에는 ‘연극 하녀들’(8.14), ‘뮤지컬 3 Queens’(9.19) 등 3개의 공연이 선정돼 총 6485만원 지원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33-439-5832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는 “활발한 중앙 공모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 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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