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톡톡 두루단’ 등 횡성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7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국), 한전MCS(주)횡성지점(소장 박성철)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우리동네 톡톡 두루단’은 지난 2017년 2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해 한전MCS(주)횡성지점↔횡성읍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2017년 46가구, 2018년 26가구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가구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준 두루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점검 및 두루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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