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나만의 오카리나

꿈이음의 나만의 오카리나 민들기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 이하 꿈이음)은 지난 17일 아동청소년 및 일반 시민 35명을 대상으로‘나만의 오카리나만들기 교실’을 희망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친자연적이며 맑고 고운 음색을 지녔으며, 누구나 배우기 쉽고 휴대하기 좋은 오카리나 보급과 여가선용을 위해 꿈이음에서는 년초부터 학교 방과후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오카리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나만의 오카리나 만들기 교실’에는 희망아동센터, 송정지역아동센터, 남산초등학교, 꿈이음 등에서 오카리나교실에 참가했던 아동 및 지도자들과 일반시민이 참가해, 직접 흙으로 오카리나를 제작해 봄으로 오카리나 제작과정 및 전반적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욱 송정지역아동센터장은 “오카리나 제작과정이 악기 연주처럼 의외로 쉽고 신기하다. 면지역 아이들이 마땅한 놀거리가 부족한데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문화감수성 향상은 물론 합주를 통한 또래들 간의 조화와 더불어 삶을 배울 수 있다. 친자연적 악기인 오카리나는 지역 특성과도 잘 어울려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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