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된 서면 야시대리 사면보강사업 (사업=홍천군)

홍천 화촌면 야시대리 군도10호선 사면보강사업이 준공돼 도로교통 환경 개선 및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화촌면 야시대리 산211-1번지 일원 군도10호선 도로구간 내에 지난해 7월 착공 후 2년간 특별교부세 5억 등 총공사비 16억원을 투자해 계단식 옹벽(L=110m, H=4.1~21m), 녹화격자폼(A=2900㎡) 등을 시공해 도로사면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8월 집중호우로 1000톤가량의 낙석과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는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이었으나 이 사업의 준공으로 도로사면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 도로교통 환경 개선을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도로사면의 유실은 지역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도로환경을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군민의 안전 및 재산보호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