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추석명절 물품 전달

횡성행복봉사공동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어려운 이웃 3141가구를 대상으로 5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에 있는 이웃이다.

먼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700가구에 2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독거노인 1527가구에 8000원 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한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횡성군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기관과 개인이 십시일반 기탁한 모금액을 배분해 기초수급자 463가구에게 1인당 현금 5만원의 위문금을 개인 계좌로 나눠 전달한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각 읍·면에서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나눔으로써‘사랑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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