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팀 시범경기, 어린이 스포츠단 비타민스쿨 추진

국내 정상급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프로축구 선수단 84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은 오는 9일 오후 5시에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의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홍천군체육회 어린이스포츠단 비타민스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축구꿈나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타민스쿨 프로그램은 싸인볼 술래잡기, 드리블훈련, 패스·슈팅훈련, 미니게임, 기념촬영 등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꿈나무 축구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은 홍천군체육회와 홍천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체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앞으로 홍천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스포츠단 꿈나무들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데 안정환FC와 프로축구단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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