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까지 28개 주요사업장 현지 방문 점검

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 제300회 임시회가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의견 청취의 건 등의 안건으로 회기기 진행된다.

첫날인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일정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을 의결하고, 박영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오후 2시부터 17일까지 4일간은 홍천군수가 제출한 1억5000 이상 113개 사업장 중 선정한 2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지를 방문해 점검한다.

14일 오후에는 화촌면, 두촌면 3개소 사업장, 15일은 북방면, 내촌면, 서석면, 내면 8개소 사업장, 16일은 동면, 남면, 서면과 춘천시 동내면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장 등 9개소 사업장, 17일은 홍천읍 8개소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채택의 건, 홍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의견 청취의 건, 홍천군 도시재생전략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을 의결하고 이 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홍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주요사업에 대한 투자의 적정성과 효과성,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당초 계획했던 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현지 여건에 맞도록 적정하게 추진되는지 여부와 부진사업장등 시공 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 예산 낭비 또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크고 작은 염원들이 적절히 반영되고 향후 관리와 운영방안 등을 함께 고려해 추진 됐는지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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