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사진=횡성소방서)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29일 횡성군인재육성관과 청소년 수련관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을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각 역할분담과 지휘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횡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15개 기관 250명의 인원과 장비 40대가 동원됐다.

이석철 서장은 “본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의 효율적 지휘와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며“어떠한 재난유형에도 대응할 수 있는 프로의 자세를 갖추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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