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산업의 근간인 횡성한우의 역사와 가치를 담다.
6만두 횡성한우의 발자취, 미래의 자산으로 이어지길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 6만두 한우의 시대를 열어온 횡성한우의 그동안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횡성한우 백서를 제작한다.

백서에는 횡성한우에 대한 고문헌 고찰, 지명유래 및 설화, 민담 등 횡성한우의 명품화 과정 전반과 횡성한우 관련 통계, 현황, 사진자료, 수상내역 등 모든 과정을 총 망라해 횡성한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 횡성한우 사육농가의 자부심과 긍지도 함께 녹아낼 계획이다.

군은 2020년 당초예산에 백서제작 예산을 반영하고 자료수집, 검토, 분석에 들어가 내년말 제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1995년부터 출발한 횡성한우 명품화 사업을 시작으로 군수품질인증제, 횡성한우특성화, 횡성한우축제로 이어져 온 전국 최고의 명성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그동안 행정, 기관단체, 농가 등 도약의 주인공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횡성발전의 근간인 횡성한우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 모든 군민의 자부심으로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 미래산업으로 더욱 발전 시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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