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산불감시원(사진=홍천군)

가을철 본격적인 산불방지 운영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남면사무소는 지난 6일 오전 면사무소에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산불 감시원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와 함께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자생단체, 이장협의회, 남양회 및 직원들에 대한 산불예방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면사무소에서는 군부대, 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 주민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고자 마을별 산불취약지역을 자체 지정하여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주민과 행정이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승열 남면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사실임을 깊이 인식하고 전 주민이 하나가 돼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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