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가 연세대학교(원주) 정경창업대학원 지역개발역량강화 석사과정생 17명을 초청해 올바른 안전의식 개선과 재난대비를 위한 재난 심리교육을 실시했다.

18일, 횡성소방서 대회의실 및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재난심리교육은 지난 11월 12월 초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소방안전교육에 이어사회적 재난약자인 외국인을 초청해 정서지원 및 화합 행사까지 추진한 ‘원스톱 안전봉사 서비스’다.

연말연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재난발생 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석철 서장은“연말을 맞아 다양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선도적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받은 심리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맞춤형 심리지원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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