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

횡성군 새마을회(회장 이대균)는 24일 횡성문화원에서 박두희 횡성부군수, 변기섭 횡성군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170여명이 참여해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펼쳐온 새마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객관적으로 평가, 시상함으로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모으는 자리이다

이대균 새마을회장은 “공무원증 없는 가장 헌신적인 공직자”라 칭한 대통령의 말씀을 빌어 지도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명, 평화, 공경의 새마을 대전환운동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공근면협의회 이평문회장과 박길자 공근면부녀회장, 최영옥 강림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전춘자 우천면부녀회장이 중앙회장표창을 받는 등 26명의 새마을유공지도자가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단체시상에서는 종합부문 최우수상에 공근면, 우수상에 우천면, 횡성읍이 수상하는 등 19개의 단체가 수상 받는 기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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